평소엔 괜찮은데 힘든일있냐는 질문만 들으면 심장이 빨리 뛰고 눈을 못마주치고 말이 떨리고 손을 안절부절 못하며 귀가 빨개집니다.힘든일 있는 거 맞고 최대한 숨겨서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데 저런 것들은 제 의지와 달리 일어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.평소에 거짓말잘하는데 저것만하면 거짓말인게 티가 납니다..진정하자 절대로 티 내면 안돼 정신차려 제발 이렇게 생각할수록 더욱 고장 나더라고요 팁 좀 주세요 ㅠ
괜찮아 별일 없어
참아야지! 참아라!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. 친구여, 정말 자네 말이 맞네.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,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.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- 괴테